靜かな日日の階段を
(조용한 나날의 계단을)
草木は綠 花はさき誇り色とりとり 四季はまた巡り小春日和
쿠사키와미도리 하나와사키호코리이로토리토리 시키와마타메구리코하루비요리
초목은 푸르고 꽃은 화려한 빛깔 사계는 다시 돌아 봄날씨
用もないのにただ 竝木通り 思う今一人
요우모나이노니타다 나미키토오리 오모우이마히토리
소용도 없는데 헛되이 가로수 지나며 생각하네 지금 홀로
ハ-フタイムなんてなしに過ぎる日常 俺もなんとかここで一應
하-프타이무난테나시니스기루니치죠오 오레모난토카코코데이치오오
휴식시간이라곤 없이 지나가는 일상 나도 무엇인가 여기서 어떻게든
やりくりしてるわけで 時にはなりふり構わずに生きよう
야리쿠리시테루와케데 토키니와나리후리카마와즈니이키요오
이리저리 이유를 둘러대네 때로는 겉모습따위 상관말고 사는거야
むかえる朝 變わらずにまだ 陽はまたのぼりくりかえしてゆく
무카에루아사 카와라즈니마다 히와마타노보리쿠리카에시테유쿠
맞이하는 아침 변함없이 계속되고 태양은 다시 떠올라 되풀이해가네
窓の外は南風 洗い流して この胸の痛みまで
마도노소토와미나미카제 아라이나가시테 코노무네노이타미마데
창밖은 남풍 말끔히 씻어가네 이 가슴의 아픔까지
過ぎ去りし日の淚 時がやがて無意識の中連れ去るのなら
스기사리시비노나미다 토키가야가테무이시키노나카츠레사루노나라
지나가버린 날의 눈물 시간이 이윽고 무의식 속에 함께 사라져가면
大事なのは光だけ あともう少しここにいたいだけ
다이지나노와히카리다케 아토모오스코시고고니이타이다케
소중한 것은 빛 뿐 앞으로 좀 더 여기에 있고 싶을 뿐
We go every day 行こう笑みで
We go every day 이코오에미데
We go every day 나아가자 웃으며
光の照らし出す方に 開かれた未來目差すように
히카리노테라시다스호오니 히라카레타미라이메자스요오니
빛이 비추기 시작하는 쪽으로 열리어진 미래 향하여
We go every day 行こう笑みで
We go every day 이코오에미데
We go every day 나아가자 웃으며
花ビンに水をさすように ねがいよかないますように
카빈니미즈오사스요오니 네가이요카나이마스요오니
꽃병에 물을 붓듯이 소원 이루어지도록
季節はずれのこの雨が ほかした表情とその淚
키세츠하즈레노코노아메가 호카시타효오죠오토소노나미다
계절 끝자락의 이 비가 버려졌던 표정과 그 눈물
降りやまないうちにGerra すかした顔してフッと笑ってな
후리야마나이우치니Gerra 스카시타카오시테훗토와랏테나
그치지않는 마음 속에 Gerra 비워 둔 얼굴로 피식 웃으며
てな具合で進むそっこうOne Week つかれた體でそっとOne Drink
테나구아이데스스무솟코오One Week 츠카레타카라다에솟토One Drink
그대로 나아가네 즉행 One Week 지친 몸으로 살짝 One Drink
つどう先は仲間達 いつものように夜通しバカ話
츠도우사키와나카마타치 이츠모노요오니요도오시바카바나시
앞에 모여든 친구들 언제나처럼 밤새도록 시시한 이야기
こんな日日が終わらないように 羽根廣げはばたく鳥のように
콘나히비가오와라나이요오니 하네히로게하바타쿠토리노요오니
이런 날들이 끝나지 않게 드넓게 날개짓하는 새처럼
みんな必死なんだ 負けんな いねぇぜピンチランナ-
민나힛시난다 마켄나 이네에제핀치란나-
모두 전력을 다하는거야 지지않아 자, 핀치런너
あざけ笑う奴を尻目に つかめ描いた夢にぎった手に
아자케와라우야츠오시리메니 츠카메에가이타유메니깃타테니
비웃는 녀석을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잡힐 듯 그려낸 꿈 쥔 손에
雨上がりの流れ星 ねがいをかけて さあ上がれ同志
아메아가리노나가레보시 네가이오카케테 사아아가레도오시
비 갠 뒤의 유성 소원을 걸어 어서 올라가자 동지
We go every day 行こう笑みで
We go every day 이코오에미데
We go every day 나아가자 웃으며
光の照らし出す方に 開かれた未來目差すように
히카리노테라시다스호오니 히라카레타미라이메자스요오니
빛이 비추기 시작하는 쪽으로 열리어진 미래 향하여
We go every day 行こう笑みで
We go every day 이코오에미데
We go every day 나아가자 웃으며
花ビンに水をさすように ねがいよかないますように
카빈니미즈오사스요오니 네가이요카나이마스요오니
꽃병에 물을 붓듯이 소원 이루어지도록
なんとなく携帶の電源オフり 耳すます雜踏の全然奧に
난토나쿠케이타이노덴겐오후리 미미스마스잣토우노젠젠오쿠니
웬지모르게 휴대폰 전원을 off하고 귀를 울리는 혼잡함 깊숙히
聞こえるだろ風の聲 流れ流れて今度は何故何處へ
키코에루다로카제노코에 나가레나가레테콘도와나제도코헤
들릴 듯한 바람소리 흐르고 흘러 이번엔 어째서, 어디에
しらじらしくも聞いたりなんかして 自分の未來重ねたり
시라지라시쿠모키이타리난카시테 지분노미라이카사네타리
빤히 들여다보여도 묻고 무언가 하며 자신의 미래 쌓아올리고
何か言ってもらいたいのは同じ氣持ち 擦り減らす掛け替えのない命
난카잇테모라이타이노와오나지키모치 스리헤라스카케카에노나이이노치
무엇인가 듣고 싶은 건 같은 기분 닳아없어지는 교환할 수 없는 목숨
幼い頃の夢ダブらして 鏡の前で朝齒ブラシで
오사나이고로노유메다부라시테 카가미노마에데아사하브라시데
어린 시절의 꿈 떠올리며 거울앞에서 아침 칫솔질
みがく時もまたアホ顔して 家を出るそんな日日暮らして
미가쿠토키모마타아호즈라시테 이에오데루손나히비쿠라시테
깨끗이한 때에도 다시 바보같은 얼굴로 집을 나서는 그런 날들 보내며
夜を待つのはもうやめよう 休んでもいいさ力溜めよう
요루오마츠노와모오야메요오 야슨데모이이사치카라타메요오
밤을 기다리는 건 이제 그만 쉬어도 괜찮은 걸 힘을 모으는 거야
靜かに時を刻む街 夢託し俺らがつなぐア-チ
시즈카니토키오키자무마치 유메타쿠시오레라가츠나구아-치
조용히 시간을 새기는 거리 꿈을 맡겨 우리들이 이어놓은 아-치
靜かな日日の階段を... 靜かな日日の階段を...
시즈카나히비노카이단오 시즈카나히비노카이단오...
고요한 날들의 계단을... 고요한 날들의 계단을...
靜かな日日の階段を... 靜かな日日の階段を...
시즈카나히비노카이단오 시즈카나히비노카이단오...
고요한 날들의 계단을... 고요한 날들의 계단을...
靜かな日日の階段を... 靜かな日日の階段を...
시즈카나히비노카이단오 시즈카나히비노카이단오...
고요한 날들의 계단을... 고요한 날들의 계단을...
風がやんだ空の眞下 みずからの手でつかむ明日
카제가얀다소라노마시타 미즈카라노테데츠카무아시타
바람이 그친 하늘 바로 밑 스스로의 손으로 붙잡는 내일
靜かな日日の階段を...
시즈카나히비노카이단오...
고요한 날들의 계단을...
靜かな日日の階段を...
시즈카나히비노카이단오...
고요한 날들의 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