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살았군요

김도향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빈 내마음을 보았죠!
그냥 턱없이 흘려버린... 그런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온 인생을...
저~ 흐르는 강물처럼 멋없이 멋없이 살았죠!~
잃어버린것이 아닐까? 느져버린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수만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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