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타이치 >
" 다다다다~앙
선배님, 아쿠츠 선배님, 큰일났습니다.
저, 노래를 불러 버렸습니다.
아직 매니저인데... 그치만 힘내서 불렀습니다.
아, 아쿠츠 선배님, 다음에 가라오케에서 함께 불러봐요. "
그래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단 타이치 역의 코바야시 유미코입니다.
신기하죠~ 대사 부분과 애드립 부분의 목소리가 전혀 바뀌지 않으니까 말이죠.
신기하게 들어가는 부분의 대사를 한 코바야시 입니다만, 지금 막 레코딩을 마쳤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 사실은 지금 밖에 눈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캬아! 추워~~ 역시나 찌푸린 날씨. 이제 비로는 부족해서 눈을 불러버렸네요.
랄까, 정말로, 녹음할 때 봄같은 기운이 없어요. 바람이 불거나 태풍이 불거나 뭐, 여러가지 있었지만서도
지금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정말 춥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이번에 각 상대교 캐릭터의 캐릭터송이 있다고 들었을 때
처음에는요, " 단 타이치는 없겠네~ 매니저니까~ " 라고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단 타이치의 캐릭터송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지 기쁩니다.
음... 어떻게 될까? 라고 처음에는 단 군 꺼니까 꼭 "다다다다~앙"이 들어가 있고
조사결과보고하는 듯한 노래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임시곡(샘플곡)을 받고 깜짝! 무지무지 멋져! 랄까, 어려워~~
정말로요, 좀 힘들지 않나 라고 쫄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뭐, 폐를 끼치면서 굉장한 곡으로 완성하였습니다.
스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남자 단 타이치의 혼신의 한 곡입니다. 여러분 꼭꼭 들어주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타이치 군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흐흐흠.
" 언젠가는 꼭 코트에 설 겁니다. 아쿠츠 선배님!
어라? 아쿠츠 선배님 어디 가신 걸까나~ 선배님! 선배님! "
라는 걸로, 단 타이치였습니다. 그럼 또~